
내 아이가 쑥쑥 커가는것을 보는것은 자녀를 키우는 큰 기쁨이자 보람인데 혹여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거나 성장이 지체된다고 생각되면 부모에게 큰 고민거리가 됩니다.
성장을 나타내는 여러 모습 가운데 신장의 문제는 상당히 만감할 수 밖에 없으며 외모가 중요해짐에 따라 키 또한 중요해지면서 더욱 주목받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소아의 성장에 관한 여러가지 방법에 관해 이번 포스트에서는 소중한 자녀의 건강에 보탬이 되도록 살펴보고자 합니다.

성장 시키는 호르몬
성장과 연관된 인자 중 대표되는 물질이 매우 적은 양으로 작용해 효과를 내는 호르몬입니다.
알아서 분비되고있는 호르몬에 의해 양적인 것과 질적인 것이 변화되는데 여기에 꼭 필요한 호르몬으로 세가지가 있으니 성장/갑상선/성 호르몬 입니다.
-성장호르몬(옛 용어 생장 호르몬)은 뇌 속에 있는 뇌하수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데 신체 성장, 특히 골격계 성장에 관여하며 2세 이후의 키 성장에 가장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성장호르몬은 멜라토닌의 영향으로 밤에 활발한 분비활동을 하며 일반적으로 수면에 들어간지 2시간 후 분비가 최고치가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성장호르몬과 함께 작용해 소아의 뼈성장을 자극하며 체내에서 신체성장과 대사 작용등에 영향을 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성호르몬은 암/수로 나누어지게 하는 호르몬인데 주로 생식기의 성숙에 관여하지만 체내 성장호르몬 합성을 증가시키며 골격계의 성숙도를 촉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면 사춘기의 급속한 성장을 일으키긴 하지만 골격의 성숙을 급진전시켜 성장판의 융합을 촉진하며 성장속도를 감소시켜 성인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은 팔과다리의 긴뼈가 늘어나게 하고, 성호르몬은 척추의 신장과 연관되어 신체의 비율이 달라지게 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저하시켜 더이상 키가 자라지 못합니다.

성장장애(왜소증)
성장이라 함은 키나 몸무게 등 외형이 늘어나는 양적인 면의 증가를 말하며, 여기서 발달의 의미는 심신의 구조/형태 및 기능이 변화하는 과정입니다.
사람의 성장은 성장 속도로 보자면 제1급성장기인 생후 24개월, 2세 이후 부터 사춘기직전의 완속 성장 시기, 사춘기 2년 기간에 15~20cm가량 자라는 시기, 15,16세 이후 성장속도가 감소하는 시기로 볼 수 있으며 영양공급이 아주 중요합니다.
성장장애에 해당하는 경우는 보통의 속도에 비해 키의 속도가 더딘 경우이며 같은 나이와 성별의 그룹에서 아래쪽에서 1/4에 해당되거나 연간 성장이 4센티미만인 경우 입니다.
특발성 저신장에 해당하는 경우는 정상 곡선에서 또래 평균 표준편차 2이하이거나 그 나이의 또래 100명과 비교했을 때 3번 이내인 경우입니다.
부모님 키로 알아보는 예상 신장
일반적으로 부모의 키를 통해 자녀의 예상되는 기대 신장을 추측할 수 있는데 남아는 부모의 신장을 토탈한후 13을 더 더하여 1/2값을 구해주면 되고, 딸의 경우는 엄마키+아빠키-13을 계산한 후 2로 나누면 됩니다.
이렇게 계산된 기대치의 범위는 엄마 아빠 키을 근거로 추정된 값의 +/- 5cm 범위로 예측이 가능합니다.
1년간의 속도는 6~12개월 일정하게 연속적인 간격으로 꾸준히 측정을 할 필요가 있으며, 3세부터 사춘기까지는 4~6센티 정도로 성장합니다.

성장 장애의 원인
키 성장이 더딘 이유를 대략적으로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일차성 성장장애, 이차성 성장장애, 특발성 저신장으로 구분됩니다.
1차성은 성장하는 골격계의 내인적 이상에 의하여 골격형성 장애, 염색체 이상 등이 있으며, 2차성인 경우에는 골단조직이 이른 시기에 닫히는 등의 원인의 비중에서 20%정도 되고있습니다.
특발성은 저신장을 유발할 만한 원인이 없는 경우인데 영양적 불균형, 성장호르몬 분비 장애가 없는 상태로 체질적 문제나 가족성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虛勞(허로), 疳積(감적) 등으로 보아왔고 소아, 청소년의 성장지연 상태는 비위 기능의 저하, 질병 대항력이 약화된 경우, 호흡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타고난 물질이 부족한 경우, 불안 등 심리적 문제를 동반한 심혈허(心血虛) 등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 잘 크기 위해서
성장하는데있어 충분한 영양섭취는 기본적인 요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기본적인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탄산음료, 당이 과다한 음식, 고 카페인 음료 등은 영양에 도움이 되지 않아 최대한 삼가하는것이 좋습니다.
인공첨가물이 많이 든 가공식품은 화학성분과 환경호르몬으로의 노출로 인하여 비만과 함께 성장을 지연시키고 호르몬의 정상적인 기능을 교란시켜 성조숙증으로 인해 성장을 조기에 끝낼 수 있으므로 될 수 있으면 가공된 음식류 보다는 영양소가 고른 식단을 구성하는것이 좋습니다.
성장판 자극을 위한 신체 활동으로 하루 1시간씩의 중강도 활동과 일주일에 적어도 3회이상 고강도 운동이 성장 및 전체적인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중강도의 운동의 종목으로는 빨리 걷기(1시간에 4km 속도)가 대표적이고 고강도 단계의 종목에는 테니스, 농구,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등이 해당됩니다.
한편 가만히 앉아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것은 움직임을 저하시키며 유청소년기에 필요한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체내 멜라토닌을 감소시켜 성조숙증을 촉진할 수 있으며, 모든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오래 노출되는것도 칼슘 소모와 유해산소 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깊은 수면으로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므로 가능한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어야하는데 성장기의 사람에게 꼭 필요한 필요 수면시간은 3-5세는 10-13시간, 6~13세의 어린이는 약 10~11시간 정도, 청소년기에는 8시간 이상, 수면의 시간 이외에도 숙면에 들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 수면의 질을 높입니다.
성장을 위한 관리
병의원의 임상에 쓰이는 성장호르몬 개선방법은 주사제인 호르몬 투여가 있습니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결핍 상태이거나 따라잡기에 실패한 부당경량아인 경우, 대사적인 문제발생시에 사용하고 있으나 현재에는 특발성 성장장애가 있을 때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 1년까지는 평균 8센티정도 기대할 수 있으나 한편 기간이 오래될 수록 효과는 예전과 다르게 급감합니다.
3개월을 주기로 체크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매 6개월마다 IGF-1, IGFBP-3 측정이 필요하며, 매일 주사투여를 해야해서 빈번한 혈액검사와 주사제가 소아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외에도 부종, 남아의 경우 여성형 유방 비대 등 위험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면밀한 관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마곡역 해나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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